불편한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공공인증서로 명칭이 바뀌었다. 기존 공인인증서를 계속 사용할 수도 있고 은행마다 본연의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불편함을 다소 해소하고 있지만, 복잡해진 방법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냥 공인인증서 되는 곳은 공인인증서 1년에 한번 갱신해서 계속 사용하고, 공인인증 필요없이 패쓰로 되는 곳은 패쓰로 하고, 기업은행처럼 단순 패턴, 비밀번호로 되는 곳은 편하게 하고, 카카오페이처럼 안면인식으로 되는 곳은 안면인식으로 하면 될 것이다.
아무튼 카카오뱅크 상장을 앞두고 있고,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까지 법규로 제정하여 규제권 내로 들어 오고 있기때문에 사이버 보안 문제가 더욱 이슈를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이버 보안 관련 종목 하나쯤은 제대로 알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때 진입 할 수 있다.
1. 드림시큐리티는 어떤 회사인가?
1) 관련섹터 : 보안주, 블록체인,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인터넷은행, 4차산업 수혜주, 삼성페이 등.
2) 사업내용 : 행정,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PKI/인증, 유선보안, 무선보안, 전자문서 보안 분야 등의 솔루션 공급 및 SI 사업을 영위함.
3) 대부분 정보보안산업의 정보보안제품 중 시스템 보안, 정보유출방지 및 암호인증분야에 집중.
4) FIDO 기반의 생체인증 기술로 글로벌 공인인증을 획득함.
2. 드림시큐리티의 향후 전망과 기대감?
1) 인증 보안을 위한 서비스 제공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자,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이 되는 암호화모듈, 암호키 관리, 인증 관련 보안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통합보안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관련섹터가 보안주, 블록체인, 바이오 인식(생체인식), 인터넷은행, 4차산업수혜주, 삼성페이, 공인인증, 카카오뱅크 등 매우 다양하여 이슈를 받기 좋음.
2) 미래로 가면 갈수록 관련섹터가 성장할 수 밖에 없고, 회사도 같이 성장 기대됨.
3) 카카오뱅크든 대형 업체의 보안.인증 서비스 계약 체결과 같은 이슈로 급등 기대됨.
4) 표준화 된 생체인증 개발하여 스마트시티, 신도시 등에 납품하여 폭풍 성장 기대됨.
5) 무매체 신원 확인 상품 구매서비스 관련 취득한 특허가 실제 납품 뉴스로 이어져 급등 기대됨.
6) 자회사 한국렌탈과의 시너지로 매출,이익 증대 기대됨.
3. 차트 분석 (시총 2.2천억, 5천만주)
일봉상 차트 정배열을 만들면서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하여 인증.보안 업체로 이슈를 받아 한차례 상승이 있었고, 5일선 횡보 조정을 거치는 중임.
횡보 조정을 거친 후, 전고점 4900원(9/17)을 탈환하고 지지를 받으며 서서히 우상향 기대됨.
차트는 만들어져 있으니, 재료만 붙으면 본격 상승을 하지 않을까 예상됨.
월봉차트를 보면 2018년 04월 최고점 9800을 찍고 2020년 03월 1070원 까지 하락하였었음.
현재 월봉 이평선을 정배열로 만들고 월봉5일선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AGAIN 2018을 외치며 상승 기대됨.
3.재무 분석
매년 280억대의 매출에 20~30억의 순이익을 보고하다가, 올해부터 자회사 특히 한국렌탈(지분46%)의 실적이 합산되어 매출액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렌탈은 노트북·데스크탑·프린터기 등 사무용기기를 비롯해 계측기기, 산업용로봇 등 기계 및 장비를 대여해주는 임대업체다. 드림시큐리티가 인수하여 언택트와 결합된 스마트 인증 기기등도 구독서비스를 판매중이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233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이렇게 자회사의 효과로 연매출액은 14~1500억 가량으로 덩치가 커졌으며, 한국렌탈과의 시너지 효과로 매출과 이익의 증대가 기대된다.
한 2달여 지켜본 결과, 드림시큐리티는 타 공인인증 테마처럼 급등이 없었다. 그러나 저점에서 잡으면 충분히 수익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큰 악재는 없기 때문에 중장기로 괜찮아 보인다(사견).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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