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에서 백신 공급 계약 관련 발표를 하였다. 4천만명 분의 백신을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등의 세계 최고의 제약회사와 공급관련 MOU를 체결하였다는 소식으로 뉴스가 도배되었다. 그로 인해 각 제약사별 백신의 공급 수량이 확정되어 각종 백신 관련 인맥주들의 재료소멸로 인한 하락폭이 매우 큰 하루였다.
자 이제, 백신접종이 가시화된 만큼 백신관련주에서 유통.운송관련 콜드체인쪽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그 다음에는 CMO 와 유통관련 회사로 다시 한번 매수세가 몰릴 것이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이제는 지금까지 하락세였던 여행관련주와 엔터관련주의 부활을 관심있게 지켜 볼 때이다.
그래서 이번에 알아볼 회사는 엔터주의 강자 CJ ENM이다. 대한민국의 종합 엔터테이먼트 기업이며, CJ그룹의 계열사로, 2010년 9월 15일 ㈜씨제이오쇼핑의 미디어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오미디어홀딩스로 설립하였다. 대형주인 만큼 상승폭이 크지 않으나, 하락폭 역시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된다.
백신으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저물고 택트 시대가 도래한 만큼, 엔터주의 부활을 이끌 CJ ENM이란 회사에 대해서 깊이 알아보자!!!
1. CJ ENM은 어떤 회사?
1) 드라마(2038편), 영화(598편),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제작.
2) K-POP 스타 발굴. K-POP콘서트(300회)
3) 애니메이션(1200편),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준 높은 뮤지컬(360편) 제작.
4) 전세계 홈쇼핑(200개국 +A)
5) 홈쇼핑, 인터넷쇼핑, 토탈 서비스.
2. 차트분석 (시총3조, 2.2천만주, 유통900만주)
일봉 차트를 보면, 최근 9/21 최고점 152800을 찍고 3개월간 하락 횡보 조정중이며, 60일선을 지지받으며 상승의 서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차트에 코로나백신으로 인해 폭스트 코로나시대가 저물고 다시 택트 시대로 전환되는 국면이기에 터뜨릴 재료가 매우 많은 기업중 하나다.
월봉을 보면 2018년 7/31 294900원 최고점을 찍고, 코로나 쇼크로 인해 2020년 3/31 80900원 최저점을 찍고 서서히 반등을 준비중이며, 월봉상 골든 크로스가 임박하였기에 더욱 관심과 매수세가 집중되어 본격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3. 재무분석
일단 대주주 구성을 보면 CJ가 40%, 기타 대주주 일가가 소량씩, 국민연금이 5%, 자사주가 10%로, 유통물량의 58% 이상이 잠겨있고, 유통 주식수가 적기때문에 쉽게 상승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실적분석을 살펴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매출액이 크게 급감하거나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녀대비 당기 순이익은 큰폭으로 성장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백신 접종 가시화로 더욱 더 택트 시대로 전환 될 예정이기에, 그동안에 움츠렸던 엔터주들의 반란이 시작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결론 및 목표가
1)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종결은 엔터주의 부활을 의미한다.
2) 대기업 계열사이며, 튼튼한 재무를 바탕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3) 재무구조가 매우 우수하며, 저평가에 배당까지 주는 멋진 회사이다.
4) 현재 코로나 이전 고점(294000원) 대비 절반도 안되는 주가 수준이기에,
가치투자로 충분히 수익을 낼 자리임에 틀림없다.
5) 단기적으로 월봉상 60일선인 19만원 선에서 저항이 예상된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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