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최대어 카카오뱅크 IPO 주관사 선정등의 뉴스로 떠들썩하다.
최근 클래프톤 상장 이슈로 넵튠이 3배넘게 급등한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카카오뱅크에 지분을 투자한 회사중 시총이 저렴한 예스24라는 회사에 주목하자.
YES24는 온라인 서점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1998년 6월에 설립된 순수 전자책만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 웹폭스를 전신으로 한다. 이후, 1998년 12월, 인터넷 할인 서점 다빈치 서비스를 시작하다, 1999년 4월 1일 현재 이름으로 법인명과 URL을 바꾸었고, 온라인 서점 이외에 각종 공연 티켓 판매 등의 사업을 추가적으로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공연,전시일정이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티켓 판매 사업에 불황이 닥쳤고, 사람들의 책 구매 또한 저조하여 올해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는 YES24가 투자한 카카오뱅크 지분에 대한 이슈로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만 챙기면 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 상장 후 투자지분을 매각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그 이슈에 따라 얼마나 상승 가능할지 분석해 보자!!!
1. 예스24가 가진 카카오뱅크 지분은? 1.9%
2. 카카오뱅크 지분가치? 카카오뱅크 시총 20조~40조 예상 => 4000억~8000억
3. 차트 분석 (시총 2.8천억, 1.7천만주, 대주주 55.5%)
일봉 차트상 최근 클래프톤 상장 기대감에 따른 넵튠의 급등으로, 카카오뱅크 지분을 가진 예스24 또한 덩달아 급등하여 12/03 최고점 20750원을 달성하였고, 현재 하락 조정중이다.
금일 20일선을 살짝 터치하였고, 횡보 조정이 필요해 보이며, 카카오뱅크 상장 관련 뉴스가 나올 때 마다 상승이 기대된다.
4. 재무 분석
매출액 대비 시총이 낮은 편이며, 영업이익률이 형편없다.
분기 매출액을 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해 공연,전시 티켓 판매가 저조했음에도, 매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매년 적자가 나더라도 배당을 주고 있으므로, 주주 친화적인 회사라고 생각 할 수 있겠다.
5. 결론 및 향방
1) 3/20 저점 2835원 대비 6배 급등한 종목이다.
2) 카카오뱅크 지분가치가 최소 4천억이며, 현재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규모이다.
3) 카카오뱅크 지분만 팔아도 최소 4천억의 현금이 들어오며, 몇백년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과 같다.
4) 그래서 현재 주가가 급등하였지만, 카카오뱅크 지분 가치로 인해 충분히 저평가 매력이 있으며, 카카오뱅크 상장 관련주 중에서 제일 시총이 작기 때문에 매수세가 지속 유입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목표 주가는 현재가의 2배를 예상해 본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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