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 545명!
어제(2021-06-16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 감염자 수는 545명이었습니다. 그 전날 373명에 비해 172명 늘었네요. 백신 접종자수가 전 국민 25%를 돌파한 상황에서, 이렇게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것은, 유럽의 사례처럼 백신 접종자의 사회활동영역의 확장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로써 코로나 감염자 누계는 149,191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 일일 백신 접종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코로나 백신 일일 접종자 수 : 61만명!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백신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으로 됩니다. 어제(2021-06-16)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617,181명이었습니다. 꾸준하게 일일 접종자수 5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스에는 백신이 부족해서 예약이 불발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는데, 일부 지자체/소규모 병원의 이야기였나 봅니다. 이로써 1차 접종자 수는 이제 13,219,207명이 되었습니다. 추석 전에 전 국민 백신 접종이 완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차 접종도 추진 중입니다. 2차 접종자수는 어제 207,339명이었고 2차 접종자 수 누계는 3,472,376명이었습니다. 1차 접종자 수에 비에 현저히 떨어지는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국은 전 국민 80% 접종에도 돌파 감염이다 뭐다 하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고, 거리두기와 같은 사회 격리 조치를 지속적으로 유지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지 안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백신 접종으로 확진되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확률을 줄인다면 코로나에 대한 승리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백신 피해사례 등으로 언론에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많은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많은 분들이 백신 집단 면역을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신을 맞아서 생기는 부작용보다 안 맞아서 생기는 위험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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