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 1600명!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추석에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나 싶었더니, 델타 변이에 이은 람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어 코로나 시즌 2에 접어들었습니다. 기존의 백신도 무용지물이고, 앞으로는 치료제와 개인 방역만이 살 길 같습니다.
어제(2021-07-15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600명이었습니다. 그 전날 1615명에 비해 15명 줄었습니다. 이제 확진자 1000명이 일상이 되어 버렸고, 더 이상 두렵게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최근 1615명을 최고치로 찍고 다소 하향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로써 코로나 감염자 누계는 173,511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감염자 수를 본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점은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부터일텐데, 변이 바이러스에 크게 효과는 덜할지라도 안 맞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현재 백신 접종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봅시다.
2. 코로나 1차 백신 일일 접종자 수 : 9만 3천명!
통계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백신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으로 해 볼 수 있습니다.
어제(2021-07-15)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93,550명이었습니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하루 50만 명 이상씩 접종하여 한두 달이면 전 국민 접종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역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가 다시 백신 물량을 틀어쥠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보급되는 물량이 현저히 줄어든 원인입니다.
이로써 1차 접종자 수는 전체 15,809,639명이 되었군요. 언제 전국민 접종이 완료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3. 코로나 2차 백신 일일 접종자 수 : 10만 2천 명!
2차 접종도 추진이 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차 접종자수는 어제 102,000명이었고 2차 접종자 수 누계는 6,183,732명이었습니다. 그래도 1차 접종자 수에 비해 2차 접종자 수가 더 많은 건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군요. 1차 백신과 2차 백신의 용도가 다른 것일까요?
백신 피해사례 등으로 뉴스에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많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많은 분들이 백신을 맞아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더 낫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백신을 안 맞아서 생기는 위험이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델타,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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