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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어그로성이 있었지만, 오늘의 실시간 확진자 수(23시 기준 1752명, 대구 및 검역소 미포함)를 보면 조만간 일일 확진자 수 2천 명 돌파는 시간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오늘 부산에서 예전 대구 신천지와는 성향이 다르지만, 고3 수험생 집단 감염으로 100명대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일일 확진자 수 1000명을 넘으면서부터 전국이 코로나 시즌2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한 이유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확진자수 경감을 위한 대책을 나름대로 분석해 보았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이유?
- 코로나 1차 백신 접종자의 수가 약 1600만명.
- 전 국민의 30%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과 추석전 전국민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에 국민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짐.
- 코로나 확진자의 상태와 사망자수가 다른 국가 대비 현저히 낮아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음.
-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증가로 사회 활동 영역이 크게 증가함.
- 전염력이 월등히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상륙으로 감염자가 큰 폭으로 증대됨.
- 주말에 코로나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음에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초기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방역조치가 없었음.
- 그때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을 것이며, 1주간 평균 확진자 수 1000명 이상이면 전국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을 하여야 함에도 방역조치를 취하지 않음.
- 밀접하여 생활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곳에서 집단 감염 규모가 늘어나고 있음.
- 민노총 8000명 집회자의 전수조사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될 수 있음.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지방 소도시는 안전하다는 인식에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고 여행을 다니면서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일조하고 있음. (해운대해수욕장, 경포대 해수욕장, 제주도 등등 지방 휴양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는 것처럼 난리가 난 상태임)
- 2021년 7월 20일을 기점으로 이번 주 내내 2천 명을 돌파한다면,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서고 총리의 선제적 방역 조치로 전국 봉쇄를 명령할 수도 있음.
2.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확진자 수
- 3단계 : 주간 확진자 평균 1000명 이상.
- 4단계 : 주간 확진자 평균 2000명 이상.
- 각 지자체 시도별 10만 명당 몇 명의 기준이 제각기 다르며, 관할권이 조금씩 다름.
- 그래서 수도권만 자체적으로 4단계로 격상하였고, 부산 또한 3단계로 격상하였음.
-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지금 상황에서는 전부 쓸모가 없음. 바로 봉쇄조치를 해야만 잡을 수 있음.
3. 코로나 확진자수를 경감시키기 위한 대응방법
- 전 국민 2주간 자가격리 실시.
- 전 국민 자가진단키트(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지급으로 전국민 전수조사 실시.
- 확진자는 방역당국에 보고하고, 상태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시설 격리.
- 코로나 백신의 빠른 도입으로 전국민 백신 접종 실시.
- 마스크의 생활화 및 식당, 카페 이용 금지.
- 재택근무의 생활화와 비대면 소통.
- 원격 교육, 원격 의료 시행.
- 4명은 되고, 2명은 안되고, 식당은 안되고, 카페는 되고 그런 말도 안 되는 방역 대책은 없애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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