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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 보궐선거가 성인지 학습기회? 알아봅시다.

by CAPT.JANG 2020. 11. 5.

성인지 감수성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재판에서 무죄가 유죄가 되기도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말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성인지 감수성이란?

 

참 어려운 개념인 것 같습니다.

 

올해 부산,서울 시장이 권력형 성범죄 문제로 불명예를 안고 사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 4월에 보궐선거가 열리는데,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글쎄 서울.부산 보궐선거가 국민드에게 성인지에 대한 집단 학습을 할 기회가 될것이라고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 기가막히는군요. 이정도면 여가부장관을 사퇴하는 것이 옳은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래 뉴스기사 발췌했습니다.

 

출처 : www.chosun.com/politics/2020/11/05/53WBRVNUEJFADG3BMEM62ZW34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38억원의 예산이 드는 것과 관련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에 대한 집단 학습을 할 기회가 역으로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인지 관점에서 이 838억원의 선거비용이 피해자들이나 여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저희가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를 위해 긍정적 요소를 찾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장관은 “성 평등 인식 차가 다양하다”며 “그 인식 차를 줄이기 위해 저희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지만, 교육은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에 대해 윤 의원은 “838억원이 전 국민 학습비라는 것인가”라며 “838억원 예산 성격이 문재인 정부의 성 평등 정책 방향과 역행한다고 생각하는데 장관은 순행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윤 의원이 “박원순·오거돈 사건은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인가, 아닌가”라고 묻자, 이 장관은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윤 의원이 재차 질의하자, 이 장관은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수사 중인 사건 죄명을 이야기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조직 문화를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성 평등 문제나 성폭력 피해 문제가 정쟁화되는 것은 피해자에게 도움이 안 된다”며 “이것이 과잉 정쟁화되면 피해자에게 또 다른 2차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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