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3차 팬데믹으로 인해, 확진자 1000명대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에 따라 내년 4월이 넘어서 공급가능한 코로나 백신에 더이상 큰 기대감을 갖지 않게 되었다.
반사이익으로 그런 기대감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산 제약/바이오 기업에 쏠리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치료제로 국산 제품을 등록 시키기 위해 투자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최근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제넥신, 대웅 순으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산 제약회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그런데 그 상승 이면에는 하나의 특징이 있는데, 연기금의 대량 매수세다.
연기금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회사에 거금(몇 백 억대)을 투입하진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투자자 현황에서 연기금의 미친 매수세만 포착되면 같이 따라 들어가서 수익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오늘 연기금의 미친 매수세(85억 순매수)가 들어온 부광약품의 종목 분석을 해보자!
1. 부광약품의 코로나 치료제? 레보비르
아래의 뉴스와 같이 기존 약물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의 코로나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여 임상2상을 진행중으로, 좋은 결과만 발표된다면 바로 치료제로써 긴급 승인하여 처방이 가능하다!!!
완전히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급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부광약품 홈페이지/뉴스 발췌>
부광약품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특허 등록
-렘데시비르 등과 비교 시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과 확인
-국제특허(PCT)도 출원 완료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의 효과에 대한 용도 특허가 8월 11일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을 진행하였고 이 특허에 대하여 우선심사를 요청하여 빠른 시일에 등록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8월 5일에 국제특허(PCT)도 출원 하여 진행중에 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된 바 있다. 레보비르는 핵산유사체로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부터 저해를 하여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던 성분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약물이 전달되는 데이터와 장기간의 안전성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용 임상을 승인받아 2상 임상을 진행중에 있다.
<부광약품 홈페이지/뉴스 발췌>
2. 차트분석 (시총 2조, 6천만주, 횡보 조정 완료, 급등 출발)
일봉 차트상 고점 46550원을 찍은후 심하게 하락하여, 11/13 22750원 최저점을 찍었다.
급등주를 보면 최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시 의미있는 반등을 주는 패턴이 요즘 포착된다.
그래서 부광약품 역시 최저점 이후 횡보 조정을 통해 이평선을 결집 시키고 오늘 장대 양봉을 출현시켰다.
오늘의 장대양봉에는 연기금의 의지가 매우 강하였고,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 폭증에 따른 국산 치료제 개발 제약사로 수급이 이동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이렇게 한번 들어온 수급은 전고점을 탈환 할 때까지 멈추지 않으니, 120일선 돌파 후 어떤 모습을 그리는지 지켜보자.
3. 재무분석
매출액 대비 시총이 높은 편이며, 영업 이익률도 낮은 편이다.
신약 개발 회사인 만큼, 라이센스아웃을 통해 거액의 현금이 종종 들어오기도 한다.
그 예로 2018년에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회사에 현금이 많기 때문에 유보율이 제약/신약 회사 치고 높고, 양호한 편이다.
그리고 올해는 주당 0.1주, 100원의 배당을 결정하여, 주주들은 10%대의 수익을 얻게 되었다.
그만큼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하고 있으며,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4. 매매동향 (연기금의 폭풍 매수 유입)
오늘 연기금에서 유래없는 85억치 순매수가 들어오는 바람에 18%대의 급등을 만들었다.
최근 경향은 연기금의 대량 매수세는 하루이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저점 대비 100%이상 고점을 형성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85억 순매수 유입은, 앞으로 2~3거래일 동안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해 외국인은 차익실현을 하고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예> 대웅의 매매동향을 살펴보자!! 똑같다!!!
12/08 최초 23억 순매수를 시작으로 22.9억, 223억, 62억, 54억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며, 최초 매수시점 29950원 대비 오늘 최고점 58300원으로 94%의 급등을 이루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어떠한가? 부광약품 역시 대웅의 전철을 답습하지 않을까??
5. 결론 및 향방
1) 부광약품의 코로나 치료제 레보비르의 임상결과에 따른 급등 기대됨.
2) 연기금의 폭풍 매수세의 시작점으로, 대웅처럼 단기 100% 상승 기대됨.
3) 부광약품은 레보비르 말고도 많은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에, 뉴스에 따른 급등 기대됨.
4) 현재는 연기금의 매수세만 믿고, 방향에 따라 흔들림 없이 버티면 될 것으로 판단됨.
5) 38000원대, 45000원대 고점에 물린 사람들의 물타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쉽게 급등이 가능함.
6) 흔들어 재낄수도 있지만~ 방향은 정해져 있음. 대웅을 표본으로 삼자!!!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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