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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꿀팁

코로나 증상 순서 후유증 알고 대비합시다!!!

by CAPT.JANG 2020. 12. 2.

3차 대유행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을 훌쩍 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일일 코로나 검사 횟수가 2만여 건으로 일정한 상태임에도 확진자 수가 이렇게 대폭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생활속에 퍼질대로 퍼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개인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처럼 일일 검사 횟수를 10만~20만건으로 확대한다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지금의 10배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일일 검사 횟수 2만여건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K방역 모델 성공이라는 치적을 망가뜨리지 않고 충분히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과 증가 추세를 컨트롤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은 국내 유수한 업체에서 신속 진단키트(임신테스트기형 포함)를 개발하여 까다로운 유럽,미국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고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국 식약처에서 국내사용을 승인해 주지않고 있으며, 오로지 정확도 측면에서 씨젠의 PCR 진단기(검사시간 6시간 소요) 사용만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계절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각자 도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상의 단계로 유지하고 생활 방역을 실천하여, 나 자신과 가족을 코로나로 부터 지켜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코로나19의 상세한 정보를 알고 코로나의 증상은 어떻게 되며, 그 증상의 발현 순서는 또 어떻게 되며, 코로나 완치 후 후유증은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숙지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하여 격리 조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살펴보자!!!

 

코로나19의 상세 정보 정리

 

1) 정의 :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

 

2) 질병분류 : 제1급 법정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 질병코드 : U07.1

 

3) 병원체 : SARS-CoV-2 : Coronaviridae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

 

4) 전파경로 : 현재까지는 비말(침방울), 접촉을 통한 전파로 알려짐

 

5) 잠복기 : 1~14일 (평균 4~7일)

 

6) 진단기준

  • 환자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

    • - 검체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7) 증상 :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남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남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주요증상은 위와 같다

8) 치료 : 없음,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개발중임.

  • 대증 치료 : 수액 보충,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

  •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 없음

9) 치명율 : 전세계 치명률은 약 3.4%(WHO, 3.5 기준)

 

10) 관리 : 비말주의, 준수증상이 있는 동안 가급적 자가격리 권고

 

 

코로나19의 증상 발현 순서

 코로나19 감기·독감(인플루엔자)은 비슷한 증상이 많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코로나19는 무증상·경증 환자 비율이 높고 무증상 기간에도 전파력이 높아,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 여부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생물학과 연구진이 중국·북미·유럽·한국의 코로나19·독감 환자 등의 증상별 진행확률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간략히 알아보자.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생물학과 연구진의 코로나와 독감환자의 주요 증상 진행 확률

위의 표에서 왼쪽은 코로나19의 증상 순서이고, 오른쪽은 독감의 일반적인 증상 순서이다.

 

수치는 각 증상 발현 단계별 확률을 나타낸다.

위의 표에서 코로나19와 독감환자 증상중 발열이 먼저 시작되고 아니고의 차이가 제일 크다.

 

코로나19 환자의 77% 이상이 초기에 발열→기침 증상

독감 환자의 58% 이상이 기침·근육통→두통→인후통(목 아픔) 증상의 특징을 보였다.

코로나 19는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두통→메스꺼움·구토→설사 순으로 진행됐다.
설사→메스꺼움·구토→기침→발열로 진행될 확률은 4%에 그쳤다.

하지만 CASE에 따라 꼭 일반적인 증상 순서를 지키지 않을 수도 있음을 참고하고 유사한 증상이 발견된다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보자!!!

 

 

코로나19 후유증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대부분의 완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함

 코로나19 완치 이후 후유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염증 유발에 따른 각종 장기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거나, 기초체력이 약화되어 만성피로 등이 심화되거나, 코로나19 증상 중 후각상실의 잔존 가능성과 심리적 충격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추측할 수 있다.

 

 후유증으로 추정되는 각종 병증으로는 혈관염으로 유발되는 폐, 심장, 콩팥, 뇌혈관, 소화기 혈관 부작용(폐섬유화, 뇌손상, 심근염), 호흡곤란, 탈모, 관절통증, 만성피로, 흉통, 후각 또는 미각 이상, 설사, 건망증 등이다.

 

사람에 따라 연령에 따라 기저질환에 따라 다양한 후유증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최대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에 힘써야겠다!!!

 

코로나19 예방 수칙

기본 에티켓이니 꼭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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