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총정리 (금리,한도)!!!
여러 생명보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연금보험사들 중 생소하지만 국가가 든든하게 보증해주는 우체국 보험이 있습니다. 우체국은 우편물만 취급한다구요? 아닙니다~ 금융관련 업무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전보/전신과 우체국 보험을 통해 자녀의 교육 보험 등을 가입한 이력이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는 보험사로서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우체국 보험 또한 가입한 보험에 대한 환급금액을 담보로 환급금대출을 실행하고 있는데, 자격, 금리, 한도, 상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제1조(목적) 이 법은 체신관서(遞信官署)로 하여금 간편하고 신용 있는 예금ㆍ보험사업을 운영하게 함으로써 금융의 대중화를 통하여 국민의 저축의욕을 북돋우고, 보험의 보편화를 통하여 재해의 위험에 공동으로 대처하게 함으로써 국민 경제생활의 안정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개정 2009. 4. 22.]
1. 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자격
- 유효한 보험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보험 계약자.
- 순수 보장형 등 보험상품의 종류에 따라 환급금 대출 제한.
- 연금보험은 연금개시 후 대출을 제한. 다만, 계약해지가 가능한 보험은 대출이 가능.
2. 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금액
- 대출한도
- 저축성 및 연금보험 : 해약환급금의 최대 95%까지(단, 꿈나무 및 어깨동무 연금보험 제외)
- 보장성보험 : 해약환급금의 최대 85%까지 - 최저금액 : 1만 원 이상 1만 원 단위
3. 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기간
- 환급금대출 대상계약의 보험기간(연금보험의 경우 연금개시 전)
4. 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이자
- 확정금리형 상품 : 상품 예정이율 + 1.5%
- 변동금리형 상품
- 공시이율 상품 : 공시이율 + 1.0%
- 기존 대출 확정형 상품 및 보험상품 예정이율이 환급금대출이율과 정기예금이율 연동 상품(현행 유지)
- 1) 51% 이하인 상품의 대출이율 : 예정이율 + 2.0%
- 2) 51% 초과 3.40% 미만인 상품의 대출이율 : 대출 기본이율
- 3) 40% 이상인 상품의 대출이율 : 예정이율 + 0.5%
- ※ 대출 기본이율 : 3.40%(2020. 1. 1 현재)
- ※ 대출이자 적용은 2011. 9. 1일 신규대출부터(추가 대출 포함)
5. 우체국보험 환급금대출 신청 및 상환 방법
- 전국 모든 우체국 창구, 고객센터,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 등
-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환급금 대출은 전자금융약정을 하신 고객에 한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 단, 전자금융 미약정 고객의 경우 1일 1회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고객센터를 통한 환급금대출이 가능합니다.
- 이용방법: 1599-0100 전화연결 후 환급금대출(1) + 상담원 연결(0).
6. 우체국보험의 환급금대출의 가산금리 비교
- 충청뉴스 기사에서 언급될 정도로 우체국보험의 환급금대출 가산금리가 민영생보사와 비교해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우체국보험의 환급금대출 가산금리는 확정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0.0∼1.5퍼센트, 변동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1.0퍼센트이다.
- 민영생보사의 가산금리는 확정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최대 2.6퍼센트, 변동금리형 보험상품의 경우 1.5퍼센트로 우체국보험보다 상당히 높다고 조사되었다.
7. 우체국보험 환급금 지급 관련 법령 센터 조항
제38조(환급금의 지급) 체신관서는 제34조, 제35조, 제36조제1항, 제37조제1항, 제43조 및 제50조에서 준용하는 「상법」 제655조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는 보험수익자를 위하여 적립한 금액의 일부를 보험계약자에게 되돌려주어야 하며, 이 경우 되돌려줄 금액(이하 “환급금”이라 한다)의 범위와 환급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으로 정한다. 다만, 제43조제2호에 따른 보험사고가 보험계약자에 의하여 발생한 경우에는 되돌려주지 아니한다. <개정 2013. 3. 23., 2017. 7. 26., 2020. 6. 9.>
[전문개정 2009. 4. 22.]
8. 우체국보험의 단점
만일 민영보험을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문의를 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에 직접가서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한다면 공무원을 통해 가입하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그 공무원들은 순환근무를 하기 때문에 발령을 받아 다른 곳으로 가게된다면 지급 거절 등에 대한 항변을 할 곳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다른상품과 보상차이를 놓고 비교해보면 어느 부분은 저렴하고 어느부분은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급률이 민간보험에 비해 약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지급률이란 청구건수 대비 지급거절을 한 비율을 뜻합니다.
실제로 가입 후기를 보면 부지급률에 대한 불만사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족하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확하게 실비보험 상품을 이해하고 가입한다면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