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입항시 선교(BRIDGE) 준비사항!!!

선박 입항 전 선교(BRIDGE) 준비사항!!!

선박의 입항전, 선교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통상 3 항사 또는 당직 사관이 준비하게 된다. 각 항통 장비들의 작동 상태와, 보고지점, 스케줄 확인, 엔진 준비 오더 등등이며, 제대로 입항 준비사항을 숙지하여 안전운항에 힘쓰자.

 

 

• 1. 입항전에 본선 입항 전 CHECK LIST에 따라 준비를 한다.
• 2. 입항 항구의 TIDE TABLE을 만들어 게시하고 본선 화이트보드에 적어서 선장님 및 PILOT이 한눈에 보기 쉽게 하도록 한다.
• 3. TRANSCEIVER(walkie-talkie)를 미리 충전을 해놓고 입항 전에 스탠바이를 해둬야 한다.
• 4. 입항하는 나라에서 사용하는 핸드폰을 미리 준비해둬서 긴급시 대리점과 바로 통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 5. PILOT CARD를 작성하여 PILOT 승선시 본선의 선박제원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 6. 입항 전에 3/O는 입항하는 항구의 수속 서류를 미리 만들어 입항 수속 준비를 한다.
• 7. ETA를 계산하여 선장님께 보고하고 대리점에 REVISED ETA, FINAL ETA를 송부하여 PILOT 승선시간 및 접안 스케줄을 확인한다.
• 8. 선교 입항 CHECK LIST에 따라 BRIDGE 각종 항해 통신 장비와 엔진의 작동 테스트를 해야 한다.
• 9. 입항 전에는 각 항구마다 보고지점이 있는데 보고지점과 보고 내용을 미리 사전에 숙지하여 보고지점 도착할 시 보고 한다.
• 10. 스탠바이 엔진(S.B.E) 및 CALL CAPT 지점을 확인하여 기관실에 적어도 1시간 전에 통보를 하여 엔진을 준비하도록 한다.
• 11. PILOT과 적어도 가능하다면 2시간 전에 교신하여 PILOT 승선시간 및 어느 현에서 승선할지 확인을 한다. 그리고 PILOT 승선 최소 30분 전 갑판수(Q/M)를 시켜 PILOT LADDER를 준비시키도록 한다. 본선은 BOW THRUSTER가 있기 때문에 Q/M가 PILOT LADDER 준비하면서 BOW THRUSTER FAN COVER도 OPEN 해야 한다.
• 12. CONDITION REPORT도 접안 후 바로 수속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둬야 한다.
• 13. PILOT 승선 후 H기 게양을 해야 하며, 그 국가의 깃발 및 위험화물을 운송 중일 때는 B기, 검역을 위해 Q 기를 게양을 해둬야 한다. 깃발은 도착 2시간 전 미리 게양을 해도 무관하기 때문에 미리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