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학력, 미담, 어록 총정리!!!

참고로 저는 중도층이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좌와 우를 선택하라면 우쪽에 조금 치우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7월 30일 윤석열 후보의 국민의힘 벼락치기 입당으로 인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는데, 많은 국민의 힘의 지지자들은 제대로 된 절차와 형식도 없이 입당한 윤석열의 즉흥적인 결단과 행동을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재야에서 정치행보를 했다면 중도층의 지지자를 모을 수 있고, 견고한 지지율을 바탕으로 야권 경선 1위 후보와 단일화를 쉽게 이루었을 텐데, 쥴리 벽화 사태로 멘붕에 빠진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의 조언도 듣지 않고 독단적인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국민의힘 경선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전도유망한 자연인들과 정치인들이 모두 탑승하였습니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전감사원장이었던 최재형 후보의 인품과 개인사를 확인하면서, 타 후보와 비교할 수 조차 없을 만큼 이미 성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며, 이런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목적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최재형.

1. 최재형 후보의 학력과 약력.

• 본관 해주최씨, 경남 창원 출생.
• 경기고, 서울법대 졸업.
• 사법고시 23기, 판사 생활, 26대 사법연수원장 역임.
• 2018년 01월 감사원장에 임명.
• 2021년 6월 28일 감사원장 사퇴.
• 2021년 7월 15일 국민의힘 입당.

 

2. 최재형 후보의 가정사.

• 할아버지 : 독립운동가 최병규, 평강 출신, 만주로 건너가 군자금 모집 등 독립운동.
• 아버지 : 최영섭 해군 대령, 6.25 영웅(대한해협 해전에서 6.25 첫 승리), 무공훈장 3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정치 입문 거절, 물에 빠진 박정희 대통령 구조해 살린 이력.
• 아버지 형제 : 중령, 부사관 출신, 군인집안.
• 본인 : 독실한 크리스천, 장로, 봉사정신 투철.
• 아들 2명, 딸2명 : 아들 2명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움.

 

3. 최재형 후보의 미담.

• 소아마비 친구(현 강명훈 변호사)를 경기고등학교 시절 2년, 서울법대 시절, 연수원 시절 업고 등하교 시킴.
• 해외 선교 및 봉사에 잠깐 얼굴만 비추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 출발 시부터 귀국 시까지 직접 참여. 
• 판사 시절 약자를 배려하고 살뜰히 챙김.
• 배우자와 교회에서 주기적인 봉사에 참여.
• 아들 2명을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움.
• 공관사용으로 빈집을 딸에게 월세를 받고 거주시킴.
• 5년간 13개 구호단체에 4000만 원 기부.

 

4. 최재형 전 감사원장 시절 주요 업적.

• 4대 강 사업 감사. (이명박 대통령이 6미터 이상 수심으로 지시 사항 밝힘)
• 국가정보원 감사. (최초, 위법사항 적발)
•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됨 결론)
• 감사위원 임명 제청 거부. (친정부 인사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감사위원으로 임명 거부)
•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의 직권남용을 적발하여 검찰에 고발.

 

5. 최재형 후보의 주요 발언.

• 입양이란 아이에게 사랑과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하는 것.
• 외부의 압력이나 회유에 순치된 감사원은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검은 것은 검고 흰 것은 희다고 할 수 있어야 감사원이다.
• 대선에서 41% 정도를 득표해 당선된 대통령의 공약을 국민 대다수가 합의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 나는 정치 초보지만 나의 정치철학이 있다.
• 시대적 과제를 풀어내는 것은 정치철학에 달려 있다. 해낼 자신이 있다.
•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
• 다른 사람을 공격해서 득을 보는 식의 정치와는 선을 긋겠다.
• 정치는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 앞으로 직접 좋은 분들을 만나 함께 뜻을 모으면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겠다. 늦어지지 않게 하겠다.
• 국민, 특히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며 살 수 있는지 심각한 의문이 있다.
• 모든 국민이 미래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고,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빛이 비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대한민국을 밝히는 길이다.
• 국가의 정책 수립이나 집행 과정에서 통치 행위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밖에서 행사된 경우가 많았다.
• 헌법정신을 다시 회복하고, 법치주의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
• (문재인 정부가) 이념에 치우친 정책들을 수립한 탓에 청년들이 고통받고 있다.
• 어지러운 나라를 다시 세우는 데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평화를 지킬 의지가 있는가?
•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와 다름없다.
•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역설적으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를 양산했다.
• 김여정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협박성 담화를 발표했다.
• 군 통신선 연결과 대화 재개를 미끼로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시키겠다는 저의가 깔려있다.
• (자영업자처럼) 피해를 본 분 말고도, 피해를 보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은 정치적 매표 행위.
• 대통령이 된다면 피해가 큰 곳에 지원을 집중하겠다.
• 정부 방역 조치에 대해선 “인원 제약을 다 풀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낮과 저녁 시간대 인원을 달리하는 합리적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업종마다 다른 영업시간에 고려해 탄력적으로 영업시간을 조정해야 한다”라고 주장.

 

6. 최재형의 논란과 이슈.

• 위장전입 문제 : 자녀가 중학교에 진학했을 당시 통학의 편의를 위해 위장 전입한 사실이 있다고 시인하고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공직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하였다.
• 장녀 아파트 매입자금 증여 문제 : 장녀가 아파트 구입자금을 대출받으려 하였으나 당시 부동산 매입자금 대출 규제로 금융권 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4억 원을 빌려준 것은 사실이나 장녀가 법정 이율로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고 있다'라고 해명함.
• 차녀에게 아파트 헐값에 임대한 의혹 : 감사원장이 되면서 공관에 입주했고, 다른 사람에게 임대할 형편이 아니었음. 작은 아파트에 살던 차녀에게 들어와 살라고 이야기했고, 아파트가 아내 명의로 돼 있어서 딸의 임대보증금을 아내 계좌로 송금했고, 그것만 가지고는 증여세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매달 100만 원씩 월세를 받는 것으로 해결함. 짐 때문에 방 2개만 임대함.

 

7. 개인적인 최재형 후보의 지지율 전망.

• 현재 1자리수 이지만, 유력 대통령 후보 중 4위권.
• 2021년 8월 4일 대통령 후보 선언과 비전 제시로 이슈화.
• 깔수록 미담으로 보수우파 뿐만 아니라 중도층까지 잡아먹음.
• '엄근진'을 탈피하여 'J형' 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 층 공략.
• 8월 국민의 힘의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 15%대 지지율 진입.
• 9월 경선을 치루면서, 타 후보자들의 헛발질과 윤석열의 가정사 악재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20%대 진입.
• 여당 후보자와의 개인사, 가정사 이슈로 대깨문 마저 최재형을 지지할 수밖에 없음.
• 국민의 힘 경선의 1위는 최재형이 될 것임.
• 국민의 대통합을 할 수 있는 최재형 후보 만이 대한민국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음.
• 투자를 한다면, 오픈베이스, 이루온, 한신기계, 한일단조, 성우테크론, 딜리의 급등을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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