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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AN LIFE/EDUCATION

천재들의 7단계 독서법 총정리!

by CAPT.JANG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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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과학자나 발명가들의 공부법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그 주요 내용이 아래와 같다. 솔직히 매우 맞는 말이고 당연히 아는 것이지만 실천이 어렵다. 다시 한번 나를 일깨우고 자기 계발을 위해 독서법을 따라 해 보자.

독서법 7단계 체크리스트
독서나 공부도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목차>

1. 1단계 : 어려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해설서를 읽어라!

2. 2단계 : 이해가 잘되지 않더라도 빠르게 통독하라!

3. 3단계 : 빠르게 통독했던 책을 지금부터 2회 정독하라!

4. 4단계 : 2회 정독을 마친 후에 주요 구문을 필사하라!

5. 5단계 : 관련 주제의 책을 여러권 읽어 나가라!

6. 6단계 : 토론하며 남에게 가르쳐라!

7. 7단계 : 글쓰기는 독서법과 공부의 완성이다!

 

1. 1단계 : 어려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해설서를 읽어라!

해설서를 먼저 읽는다는 것이 어찌 보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해설서를 먼저 읽은 후에 독서를 시작한다면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읽어보고 들어가기 때문에 문맥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두껍고 어렵겠지만 다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흥미로운 내용을 직접 읽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충만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운 책을 읽기 전에 해설서나 요약본을 먼저 읽어보자.

 

2. 2단계 : 이해가 잘되지 않더라도 빠르게 통독하라!

1단계에서 해설서를 숙지하였다면, 다음 단계는 끝까지 읽어내는 것이다. 독서의 방법중에 나무보다 숲을 먼저 보게 한다는 통독의 방법을 활용한다. 왜냐하면 보통 어려운 책이나 전문 서적은 한 번에 이해되지 않는 구절이 있을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독서를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일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전체의 맥락과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체를 본다는 관점으로 빠르게 통독을 하여 끝까지 독서를 완료했다는 성취감을 얻어보자.

 

3. 3단계 : 빠르게 통독했던 책을 2회 정독하라!

3단계에서는 통독을 하며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의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2회 정독으로 이해가 될 때까지 문맥을 살피고 읽는 것이다. 이렇게 정독을 하며 핵심 구절이나 중요 문맥은 밑줄을 그어 표시해 두는 것도 좋다. 2단계에서 통독을 마쳤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과 숲은 파악이 되었기에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이해도 어렵지 않게 될 것이다.

 

4. 4단계 : 2회 정독을 마친 후에 주요 구문을 필사하라!

통독에 이은 2회의 정독을 마친 후 주요 구문들을 찾아서 노트에 필사하게 되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요약될 것이고,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가 될 것이다. 게다가 훗날 필사된 구문만 보더라도 읽었던 책의 내용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구문 필사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5. 5단계 : 관련 주제의 책을 여러권 읽어 나가라!

한 권의 책을 4단계에 걸친 방법으로 읽었다면, 그것과 유사한 주제의 책을 같은 방법으로 읽어나갈 것을 추천한다. 이미 제대로 책을 읽었기 때문에 관련 주제애 대한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작가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단번에 파악하게 되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분야에 여러 권의 독서를 한다면 그 분야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이미 습득되었을 것이다.

 

6. 6단계 : 토론하며 남에게 가르쳐라!

6단계는 토론하며 남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혼자만 알고 있는것과 남과 토론하며 공유하는 것은 정말 차원이 다르다. 왜냐하면 경험적으로도 그렇지만 뇌에서 남에게 가르칠 경우 혼자만의 학습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작용하고 여러 가지 의문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더 깊게 사고하고 간단하게 정리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어 알고 있던 지식과 정보가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론의 단계를 거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생각지 못했던 과정을 알게 되거나 생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토론의 과정은 사고력을 확장하는 의미에서 아주 좋은 방법이다.

 

7. 7단계 : 글쓰기는 독서법과 공부의 완성이다!

독서의 마지막 단계는 글쓰기이다. 책을 읽고 알게된 지식과 정보를 필사하고, 토론하며, 남을 가르치는 단계를 거치며 정리된 본인의 생각을 결합하여 글을 써보는 것이다. 그것이 독후감이 될 수 도 있고, 자신만의 요약본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관점에서의 책이 될 수도 있겠다. 이렇게 마지막 글쓰기를 함으로써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위의 7단계 독서법을 통해 아인슈타인, 애디슨 등등의 천재들이 탄생하였고, 그 결과 새로운 발명과 발견이 있을 수 있었다. 우리도 모든 책에서 7단계 독서법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을 참고하여 온전히 나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그리고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반드시 이 방법을 교육하여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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