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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결과 :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 대선!!

by CAPT.JANG 2020. 11. 5.

엄청 시끄럽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닌데, 왜 이렇게 모든 언론에서 미국 대통령을 신경쓸까?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외부(TOP2 미국,중국)의 영향력이 매우 큰 나라이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추구하는 정책 노선과 맞는 정치.경제적 이득을 생각해야 하고 대북 관계를 대처해야한다.

바이든이 추구하는 정책 노선과 맞는 정치.경제적 이득을 생각해야 하고 대북 관계를 대처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양쪽 모두를 신경쓰며 대책을 강구해둬야 한다.

 

그래서 어제는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예측에 트럼프 관련주로 편입된 미중무역갈등 테마주들이 급등하였고,

오늘은 바이든이 우세하다는 결과로 바이든 관련주에 편입된 신재생에너지 테마주들이 급등하였다.

 

결국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실질적으로 주가의 향방이 갈리어 돈이되는 정보이기에,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패는 까봐야 아는거지만, 대체적으로 현 대통령인 트럼프의 미흡한 코로나 대처라던가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해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유권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투표 결과도 그렇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무조건 연임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작정인가 보다. 

그래서 전 세계 학자들이 트럼프의 성향을 알고 트럼프의 행동을 미리 예측해 두었다.

 

1. 초반 트럼프가 우세, 후반 바이든우세.

2. 트럼프는 우세한 당시의 흐름만 보고 승리 선언.

3. 향후 승기가 꺾이게 되면, 부정선거로 간주하여 재검표 소송. (이미 대법관 공화당측 임명완료)

4. 선거인단 임명을 둘러싼 분쟁 발생.

5. 상원 또는 하원에서 대통령 선출.

 

이런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중이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미국에서 극진 지지층끼리 폭력사태가 발생 될까?

극우 VS 극좌, 미국은 총기소유도 가능하기에, 정말 역사적인 유혈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를일이다.

매일 매일이 역사의 한 순간이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만약 이렇게 흘러간다면, 앞으로는 미국도 간선제가 아니라 직선제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출처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5/202011050203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00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 재검표 사태’ 재현 우려
선거인단 임명을 둘러싼 분쟁으로 확대 가능성도
상·하원에서도 대통령 선출 못하면 하원의장이 ‘대행’

미국 대선이 개표가 종료되기도 전에 최악의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캠프의 소송 제기로 가뜩이나 급증한 우편투표로 지연되고 있는 개표가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데다, 당락 윤곽이 나온다 해도 법정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최악의 경우 연방대법원이나 미 하원에 의해 당선인이 결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캠프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자신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자 4일(현지시간) 곧바로 소송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당초 밀리던 위스콘신주에서 역전하자 재검표를 요구했고, 미시간주에서 역전을 당한 후에는 개표와 관련한 자신들의 의미 있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개표 중단 요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미 개표가 끝난 표에 대한 재검표도 요구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대해서는 민주당 선거 당국자들이 투표용지 개표와 처리를 공화당 투표 참관인들에게 숨기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낸다면서 투명성이 확보될 때까지 일시적 개표 중단을 원한다고 밝혔다.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주는 이번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6개 경합주에 포함되는 곳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는 전세를 뒤집은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 캠프는 펜실베이니아주가 우편투표와 관련, 대선일(3일)까지 소인이 찍힌 투표용지에 대해 6일까지 도착 시 이를 인정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연방대법원이 심리를 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아직 계류 중이다. 연방대법원은 이 사안을 선거일 전에 신속 절차(패스트트랙)로 심리해 달라는 요청은 기각했지만, 사건을 맡을지 여부는 여전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직전에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의 합류로 미 연방대법원은 보수 6명, 진보 3명으로 확실한 '보수 우위'로 재편된 상황이다.

트럼프 캠프의 소송전은 현지시간으로 4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는 한편, 이번 선거는 "사기 선거"라면서 대법원으로 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예고됐다. 트럼프 캠프가 이미 행동에 돌입했거나 예고한 소송 외에도 추가적인 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사실상의 대선 결과 불복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지난 2000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주의 재검표 사태를 능가하는 혼란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당시 플로리다주 개표 결과,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후보가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를 1천784표(0.1%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고 기계 재검표에서 부시 후보가 327표 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고어 후보 측은 수검표를 요구했고 플로리다주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연방대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연방대법원의 재검표 기각 결정 이후 고어 후보는 패배를 승복했다.

두 후보 간의 갈등이 선거인단 임명을 둘러싼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대선을 통해 미 전역에서 뽑힌 선거인단 538명은 12월 14일 각 주의 주도에서 공식으로 투표한다. 그러나 양측간 갈등으로 12월14일까지 선거인단을 구성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을 경우, 민주당 주지사를 둔 주정부가 투표결과를 반영해 바이든 후보측 선거인단 명부를 제출했음에도 공화당이 장악한 주의회가 선거 절차상 이의를 제기하며 트럼프 대통령측 선거인단 명부를 연방의회에 제출하는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는 주의회는 공화당이, 주지사는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는 후보가 없을 경우 하원이 주별로 1표를 행사해 대통령을 선출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인 내년 1월20일까지 하원에서 대통령을 선출하지 못할 경우 상원에서 선출된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대행한다.

상·하원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지 못하면 하원의장이 의장직을 그만두고 대통령직 대행을 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를 근거로 미국이 대통령 취임일로 정해진 1월20일까지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지 못하면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의원직 및 의장을 사직하고 대통령직을 대행하게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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