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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라마다호텔 수영장 이용 궁금증 TOP10
일단 노천 수영장이라서 햇빛을 차단할 수가 없고, 우천 시 비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일교차가 커서인지, 물온도가 온천만큼 따뜻합니다.
더워서 탕? 수영장 안에 오래 못 있습니다. 그런데 수영장 물 밖으로 나오면 온도차로 너무나 춥습니다. 그래서 비치타월을 감싸라고 주는 거였군요.
유아용 풀만 온수인 줄 알았는데, 전부다 온수였고, 성인풀장도 깊이가 1미터라,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아무튼, 수영장에서 낮으로 밤으로 모든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1부 2부로 나뉘고, 요금도 두 번 결제해야 했는데,
온수라서 물안에서만 한두 시간 보냈더니 힘들어서 더 놀 수가 없었네요~
구명조끼를 입고 하늘을 보며 누워서 집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저 멀리 노을 지는 모습도 멋졌어요.
탈의실에는 짤순이 세탁기도 있고, 침실에 스타일러도 있어서 젖은 옷을 빠르게 건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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