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3차 팬데믹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연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관련 뉴스가 도배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비대면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그중에 원격의료의 대장주로 불리는 비트컴퓨터를 살펴보자.
주요 사업으로는 의료정보사업, 디지털헬스케어사업 및 IT교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3차 의료기관부터 1차 의료기관, 약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의료정보사업은 그 특성상 타 사업분야에 비해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한다.
사업 내용에서 보듯이 병의원에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며, 원격의료 관련하여 대장을 할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1. 차트 분석 (시총 2.2천억, 1.6천만주, 신용 11%)
일봉 차트상 최근 이평선을 정배열로 만들고, 대장주 답게 5일선 위에서 놀고 있다. 이것은 아직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작은 이슈로도 크게 급등을 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 3차 팬데믹으로 인한 이슈는 임박 하였고, 차트도 준비 되어있기에 조만간 큰 급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 신용매매동향 (신용11%)
아래 표에서와 같이 신용잔고가 11%이다. 엄청나다. 이 엄청난 신용잔고가 주가의 상승을 더디게 만들 것인가? 아니면 재차 상승 할 수 있는 세력의 힘일까?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신용 잔고가 많으면 세력이 올려주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지금은 유동성이 엄청나게 풀린 새로운 국면이다. 편협한 사고 보다는 창의적인 발상을 해야만 성공 할 수 있는 그런 자리 인 것이다. 최근 트렌드는 급등한 종목이 계속 급등하고, 하락 조정하는 종목은 상승폭이 둔하다. 그래서 비트컴퓨터의 신용이 엄청 나지만, 그만큼 이목이 집중된 종목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3. 재무분석 (시총대비 낮지만, 양호한 매출과 실적)
시총 2.2천억 대비 매출액은 저조한 편이나, 이익율이 높기에 그만큼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원격의료 대장주로 인정되는 만큼 그 가치는 BPS의 10배정도를 봐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년에는 배당까지 줬을 정도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원격의료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가능하기에 미래 먹거리는 충분 한 것으로 생각 된다.
4. 향후 전망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함께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주가에 반영되어 조만간 급등이 예상된다. 그러나 신용매매가 11%로 크기 때문에 급등시에는 익절로 대응하여 비중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투자의 책임인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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