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1동 허심청근처 상업지역에 1500여 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2021년 12월에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출발하였고 현재 문제없이 건설중이며,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상업지역의 비싼 땅값에 39층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다보니, 어쩔 수 없이 동간 간격이 기존의 아파트처럼 시원하지 못하여 투자자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솔직히 동간 거리는 좁다. 현재 건설중인 상태에서 임장을 간 분들이라면, 안전을 위해 임시 설치해 놓은 시설물 때문에 동간거리가 더욱더 좁아보이게 느낄것이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이곳은 일반 택지가 아니라 상업지역이다.그만큼 누가 봐도 위치적으로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란 것이다.
분양 일정을 보면 온천동 일대에 5년내에 대략 1만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온천2구역 래미안, 온천4구역 래미안, 더샵, 이안, 길거너 힐스테이트2차 등등으로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는 만큼 주상복합 상가에 대한 수요는 차고 넘치며, 100여개의 스트리트 상가가 있는 동래 SK뷰 3차 주상복합 아파트는 생활 편리성 면에서 그 가치가 더욱 더 상승할 것이다.
좁은 동간 거리 문제로, 답답한 조망 문제로, 초등학교가 멀다는 문제로, 지역주택조합의 자격이 안되고 매물이 적다는 문제로, 현재 그 가치가 매우 저평가 상태이지만, 2021년 12월 완공 후, 조정지역 2년 거주 요건이 끝나는 2023년 이후에 그때 투자하지 않은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하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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