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항사 업무 절차서 (화물관리요령)

컨테이너 선박에 초임 일항사로 승선시, 기존의 정형화된 양식 만으로는 기항 항구별 특성과 화물에 대해서 빠르게 습득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섹터별로 구분 지어 준다면 초임 일항사라도 빠른 시일 내에 업무를 차고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 PORT별 화물 특성과 관리 방법

@ ALL PORT 공통 사항

• 20FT CNTR는 가급적 홀드내 선적하여 MID LOCK 소모량을 낮춰야 함.
• HPH항에서 다수의 20FT EMPTY CARGO를 34번 BAY에 선적해야 하기 때문에 MID LOCK을 미리 확보 위함.

 

2.1 광양항

• 1) HPH과 마찬가지로 가장 무거운 화물을 선적하므로 POD HPH 화물을 센터 쪽 BAY로 선적하여 감항성 확보해야 함.(중요)

 

2.2 부산항

• 1) 하륙 화물과 선적 화물이 많으며, 냉컨과 OOG화물이 다수 있음.
• 2) R/F RECEPTACLE BOX 컨디션이 좋지 않은 부분이 많으므로 BAY당 6개 이상 선적하지 않도록 적절히 분산시킬 필요 있음. 기관부에서 계속적으로 수리 진행하고 있으며, 우현 측은 대부분 수리 완료됨.
• 3) OOG선적시 LASHING 점검 및 SIZE CHECK 해야 하며, 서류상과 다르게 바로 옆자리에 화물이 실리는데 LASHING 또는 화물이 옆으로 튀어나온 것(OVER SIZE) 또는 LASHING 상태 불량으로 선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여러 차례 식별되었으며, 운항지원팀 당직자와 연락하여 캔슬한 이력도 있음.

 

2.3 울산항

• 1) 거주구 뒷편에 화물 선적 시 SHIFTING이 요구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거주구 앞쪽으로 선적하고, 불가능할 시 플래너에게 연락하여 거주구 뒤편 선적 가능 여부 반드시 확인할 것. 울산 범아 플래너 : 010-6766-0262

 

2.4 홍콩항

• 1) PREPLAN 입항 2시간 전에 보내는 경우가 많음. 확인 후 회신해야함.
• 2) 홍콩은 ASC 파일을 사용 못하므로 플랜 수정후 요청 시 로딩플랜 스캔본(PDF) 송부할 것.

 

2.5 하이퐁항

• 1) PREPLAN은 입항 2시간 전에도 안보내는 경우가 많음. 확인 후 회신해야 함.
• 2) 하이퐁은 ASC 파일을 사용 가능하므로 수정된 파일 그대로 보내면 됨. POD 광양 화물은 차항차 감항성 확보를 위해 센터 쪽 BAY (18번 OR 18번 인접)에 선적해야 함.(중요)
• 3) 거주구 뒤편으로는 수량이 매우 많은 SHK향 EMPTY선적을 하는 것이 감항성 확보에 유리함.
• 4) PREPLAN을 확인하여 STACKING WEIGHT가 오버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PREPLAN 특성상 실제 WEIGHT가 아닌 평균값이 입력되어 있으므로, FINAL PLAN을 반드시 받아야 함. 보통 출항 후 이메일로 수신 받음.
• 5) 출항 스케줄(TIDE LIMIT)에 따라 화물을 싣다가 중간에 전량 캔슬하여, 출항 시 선적 모양이 위험스럽게 솟아 있을 수도 있으니, 출항 후 황천 조우 예상 시 출항을 미루더라도 터미널 측에 재조작 요청을 하여야 함.

 

2.6 쉐코항

• 1) 입항 3시간 전에 보내는 경우가 많음. 확인 후 회신해야 함. 특이 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