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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박의 갑판부(DECK PART) 직위(RANK) 관련 용어
2. 선박의 기관부(ENGINE PART) 직위(RANK) 관련 용어
3. 선박의 장소(PLACE) 관련 용어
4. 선박의 종류(TYPE)
5. 선박의 구조물(STRUCTURE & OUTFITTING) 관련 용어
6. 선박의 안전장비(LIFE SAVING APPLIANCE) 관련 용어
7. 선박의 소화장비(FIRE FIGHTING APPLIANCE) 관련 용어
8. 선박의 항해&통신(NAVIGATION & GMDSS) 관련 용어
9. 선박의 조타(STEERING) 관련 용어
10. 선박의 엔진사용(ENGINE TELEGRAPH) 관련 용어
11. 선박의 입출항(ARR, BERTHING / DEP, UNBERTHING) 관련 용어
12. 선박의 평형수(BALLAST) 관련 용어
13. 선박의 보안(SECURITY) 관련 용어
14. 선박의 투묘(ANCHORING) 관련 용어
15. 선박의 단위(UNIT) 관련 용어
16. 선박의 운동(MOVEMENT) 관련 용어
17. 선박의 정비(MAINTENANCE) 관련 용어
18. 컨테이너선박의 화물고박장치(CARGO GEAR)관련 용어
19. 터그보트 (TUG BOAT) 운용 관련 용어
<업데이트예정>
1. 선박의 갑판부(DECK PART) 직위(RANK) 관련 용어
- 선장(CAPT) : 캡틴(Captain), 마스터(MSTR, Master)라 불리며, 항해/화물의 안전/선원의 목숨을 책임진다. 평상시에는 항해사가 항해당직을 잘 수행하는지 감시하는 역할과, 항해사와 부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관리하고 관찰한다. 많은 업무를 적절하게 배분하고 위임하며, 보고서를 통해 결과를 확인받는다. 기상도를 분석하여 황천을 만나거나 태풍과 가까워질 것을 사전에 판단하여 피항 조치를 하고 회사에 보고한다. 그리고 입출항시 도선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선박을 안전하게 접안/이안 시킨다. 입항 시 CIQ 수속업무를 보고, 화물의 안전한 선적과 양하를 위해 감항성이 확보되었는지 판단하고, 선적량과 위치, 평형수를 적절히 조절하는 일을 한다.
2. 선박의 기관부(ENG. PART) 직위(RANK) 관련 용어
- 기관장(C/E) : CHIEF ENGINEER이며, 기관부의 총책임자이며, 선박의 모든 정비 업무를 총괄한다.
3. 선박의 장소(PLACE) 관련 용어
- 선교 : 브릿지, 휠하우스, BRIDGE, WHEEL HOUSE, W/H, 선교, NAVIGATION DECK 등으로 불리며 선박의 조종실이며, 항해사들의 항해 업무를 위한 사무실이다. 항해장비와 통신장비가 갖추어져 있고, 갑판수(조타수)와 항해사가 2인 당직 체계로 업무를 본다. 윙브릿지는 선교의 양 끝을 말한다. 탑브릿지는 콤파스데크라고도 하며 선교 바로 위의 층을 말하며, 항통장비의 안테나와 마그네틱 컴퍼스가 설치되어 있다.
- 캐빈 : CABIN이라 하며, 선원의 개인 침실을 뜻한다. 기관사들의 침실에는 UMA 당직중 발생하는 기관실 알람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항해사의 침실에는 선교 항해당직자의 비정상적인 행동 시 알람을 울릴 수 있는 브릿지 항해당직 알람시스템(BNWAS, BRIDGE NAVIGATIONAL WATCH ALARM SYSTEM)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시니어 사관인 선장, 일항사, 기관장, 일기사의 침실은 DAY ROOM(사무실)과 BED ROOM(침실)로 투룸 구조로 되어있고 나머지 선원들의 침실은 원룸 구조이다.
- 파일럿룸 : PILOT ROOM은 장시간 승선해야 하는 파일럿(도선사)의 편의를 위한 방이며, 선교와 가까운 층에 위치한다.
- 선박의 층수 : 상갑판인 UPPER DECK 위로 A-DECK, B-DECK, C-DECK, D-DECK, E-DECK, F-DECK, G-DECK, ,,, NAV-DECK, CAPTAIN DECK, COMPASS DECK, 등으로 표현된다. 일반 아파트나 건물처럼 1층 2층 으로 표시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부터 1층으로 시작할지 개념이 달라서이다. 선박의 제일 아래인 기관실 플로어 데크를 1층이라 표현한다면, 선원들이나 외부인들이 계단을 통해 찾아가는데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발생된다. 그리고 선박의 종류마다 구조와 층수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관구역은 세컨데크, 써드데크, 플로어데크 이런 식으로 표시하고, 어퍼데크 상부는 알파벳 순으로 층번호를 부여한다.
4. 선박(VESSEL)의 류(TYPE) 관련 용어
- 1) 벌크선 : BULK SHIP은 화물(곡물, 모래, 석탄, 철광석, 등등)을 포장 상태가 아닌 벌크 상태로 선적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5. 선박의 구조물(STRUCTURE or OUTFITTING) 관련 용어
선박의 구조물을 설명하자니, 너무 방대하여 초임 사관 또는 외부인이 선박에 올라갈때 부터 만나게 되는 구조물과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 갱웨이 : GANGWAY, 어코모데이션라다 ACCOMMODATION LADDER, 현문, 현문사다리 라고 부르며, 외부에서 선박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말한다.
6. 선박의 안전장비(LIFE SAVING APPLIANCE) 관련 용어
- 라이프보트 : LIFE BOAT는 구명정이며, 퇴선을 위한 수단 중 하나이며, 밀폐형의 보트이다. 화물선의 라이프보트는 한 번에 모든 선원이 탈 수 있도록 보통 25인승 이내로 건조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포트, 스타보드 양현에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식량이나 식수, 배터리 등의 구명정 의장품은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새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 레스큐보트 : RESCUE BOAT는 구조정이며, 선박에 따라 특수한 구조정을 구비한 곳도 있으나, 대게 라이프보트 둘 중 하나를 구조정이라 지정하고, 레스큐 보트가 설치된 곳의 윈치 모터는 상대적으로 용량이 커서 구명정 보다 빠르게 내리거나 감아올릴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7. 선박의 소화장비(FIRE FIGHTING APPLIANCE) 관련 용어
- 소화호스 : FIRE HOSE는 선박마다 상이하지만, 직경 50~65미리의 약 20여 미터의 호스를 말한다. 기관실 화재 시에는 시그널 라인 대신 소화호스 2개를 연결하여 진입하기도 한다.
- 소화노즐 : FIRE NOZZLE은 소화호스 끝에 연결하여 직수나 분무 형태로 조절할 수 있는 노즐이다. 화재의 형태에 따라 상황에 따라 분무 형태로 분사할 수도 있고, 직수 형태로 멀리까지 보낼 수도 있다.
- 소화전 : FIRE HYDRANT는 소화호스를 연결하여 밸브를 열어서 해수를 내보내는 커다란 수도꼭지이다.
8. 선박의 항해&통신(NAVIGATION & GMDSS) 관련 용어
- 레이다(RADAR) : RADIO DETECTION AND RANGING, 전파탐지기로 특정 주파수대의 전파를 보내고 돌아오는 전파를 해독하여 특정 방위와 거리에 있는 물표를 디스플레이해주는 장치이다. 바다에는 도로처럼 가로등도 없고 신호등도 없기 때문에, 레이다가 없이 눈으로만 보고 항해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비바람이 몰아치거나 안개가 자욱한 경우에는 레이다만 의존하여 선박을 운항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레이다는 최대 96마일 약 200KM 거리의 물표도 식별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항해 장비이다.
- 알파(ARPA) : AUTOMATIC RADAR PLOTTING AID, 자동레이다플로팅장치로 레이다에서 물표를 타겟으로 잡으면, 그 물표의 정보(속도, 벡터, 방위, 위치, 최근접 거리, 최근접점까지 걸리는 시간, 선수 통과 여부, 등등)를 레이다 화면에 표시해 준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마주오는 선박을 피할지, 현재의 코스를 유지할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 씨브이에스(CVS) : CLEAR VIEW SCREEN은 선교의 유리창에 설치된 모터가 달린 회전 유리판이다. 선박이 항해 중 폭우나 스콜, 폭설을 만났을 때, 윈도우 와이퍼 만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 CVS는 모터가 달린 회전 유리로 고속으로 회전하고 히팅 기능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장치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비이므로 10년 이상된 선박의 CVS는 갑자기 파손될 수 있으니 스페어를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9. 선박의 조타(STEERING) 관련 용어
- 포트(PORT) : 좌현, 선박의 왼쪽편을 말한다. 좌현의 유래는 바이킹족의 역사로 올라가며, 그 시대의 키(방향타)가 선미의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건조되었기에, 선박을 좌현으로 접안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 부두를 라보드(LARBOARD, 라레스, LARES는 해로의 수호신)라 불렀고, 우현인 스타보드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라보드 대신 부두를 의미하는 포트를 써서 포트 사이드 (PORT SIDE)라고 부르게 되었다. 항공기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좌현에는 빨간색 등화를 표시한다.
- 스타보드(STBD) : STARBOARD, 우현, 오른쪽을 말한다. 우현의 유래는 바이킹족의 역사로 올라가며, 그 시대의 키(방향타)가 노(OAR)를 젓는 선원이 오른손잡이가 대다수였기에, 선미의 오른쪽에 위치하였고, 오른쪽인 STEERING BOARD가 줄여져서 스타보드라고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왔다. 항공기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우현에는 녹색 등화를 표시한다.
10. 선박의 엔진사용(ENGINE TELEGRAPH) 관련 용어
- 알피엠(RPM) : REVOLUTIONS PER MINUTE, 분당 회전수를 말하며, 엔진이 1분당 몇 바퀴를 회전하는지를 뜻한다. 선박의 엔진 출력과 프로펠러의 크기에 따라 1회전당 스피드가 다르다. 일반적인 중대형 선박의 경우 1 알피엠당 0.20~0.25노트의 속도로 계산할 수 있다.
- 프로펠러 : PROPELLER는 선풍기의 회전 날개처럼 생겼으며, 선박을 앞뒤로 움질일 수 있도록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프로펠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날개(BLADE)가 5개~6개로 구성되며, 대형선의 경우 날개 하나의 길이가 4미터 이상인 경우도 많다.
- 프로펠러샤프트 : PROPELLER SHAFT는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동력원(엔진)과 연결된 긴 축을 말한다. 선박에 따라 다르지만 30미터 이상인 경우도 많고, 기관실 바닥층에 가면 회전하는 커다랗고 긴 샤프트를 볼 수 있다.
- 스탠바이엔진(S.B.E) : STAND-BY ENGINE, SBE, 엔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기관사들이 엔진 사용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보통 입항 전 엔진 알피엠을 메뉴버링으로 낮춰야 하는 시점과 출항 준비가 완료된 시점을 말한다.
- 바우쓰러스터 명령어 : BOW THRUSTER ORDER는 슬로우투포트, 하프투포트, 풀투포트, 스톱바우, 슬로우투스타보드, 하프투스타보드, 풀투스타보드로 명령하는데, 조타(휠) 명령과 혼선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하여 들어야 한다. 그래서 일부 선박에서는 각도로 오더를 하기도 하고, 50% 투 스타보드, 100% 투 스타보드 이런 식으로 출력의 퍼센트로 오더를 하기도 하고, 명령하지 않고 선장이나 도선사가 직접 조정하는 경우도 많다.
11. 선박의 입출항(ARR, BERTHING / DEP, UNBERTHING) 관련 용어
- 어라이벌(ARR) : ARRIVAL, BERTHING, 어라이벌, 벌씽, 접안이라고 말하며, ARRIVAL은 도착의 의미를 통칭하고, BERTHING은 부두에 선박을 고정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 어롱사이드 : ALONGSIDE는 선박의 입항하는 현측을 말하며, 좌현접안은 PORT SIDE ALONGSIDE, 우현접안은 STBD SIDE ALONGSIDE라고 표현한다. 통상 입항하는 항만의 대리점측에서 선박으로 스케줄을 통보해 줄때, 좌현접안인지, 우현접안인지 통보해 준다. 그에 따라 선수요원 및 선미요원은 미리 계류색(MOORING ROPE)와 TUG LINE을 잡을 준비를 한다.
- 이티에이(ETA) : ESTIMATED TIME OF ARRIVAL, 파일럿 스테이션에 도착예정시간을 말한다.
- 알피엠(RPM) : RADIO PRATIQUE MESSAGE, 무전검역메시지라하며, 과거 위성인터넷과 이메일이 보급되기 전, 선박에서는 입항검역신청서 제출을 통신장이 모스부호를 이용한 무전을 쳐서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전통이 아직 까지 남아 있어 입항을 위해 입항지의 대리점에 RPM을 이메일로 송부하고 있다. RPM의 양식은 나라마다 다양하며, 현지 대리점에서 샘플을 제공받아 빈칸을 채워서 보낸다. RPM의 주요 내용은 선박에 전염병 환자가 없음을 보고하는 것이며, 위생관리(면제)증서의 유효성 여부, 선박의 전 출항지와 출항 일자, 1개월간 입항했던 나라의 정보, 선원의 인원, 여객의 유무, 환자유무, 시신유무, 선장의 이름 등이며, VOYAGE MEMO, IMO CREW LIST, SHIP'S PARTICULARS, BALLAST WATER REPORTING FORM, SHIP STORE LIST, QURANTINE FORM, DG LIST, NIL LIST, CREW EFFECT, MDH(MARITIME DECLARATION FOR HEALTH) 의 양식들을 작성하여 현지 대리점에 보내주어야 한다. 이렇게 많은 서류를 예전에는 어떻게 모스부호로 작성할 수 있었을까? 그래서 그 당시엔 통신장 또는 국장 이라는 사람이 매우 중요한 존재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12. 선박의 평형수(BALLAST) 관련 용어
- 발라스트 : BALLAST, 평형수를 말하며, 쉽게 말하면 선박을 가볍게 하거나 무겁게 하고, 왼쪽, 오른쪽으로 기울게 만드는 물이다. 바다에서의 발라스트는 해수이고, 강에서의 발라스트는 청수이다.
- 청수(F/W) : FRESH WATER, 청수는 담수라고도 하며, 염분이 물을 말하며, 비중계로 1.0 이내인 물을 말한다.
- 해수(S/W) : SEA WATER, 해수는 바닷물이며, 염분을 가진 물을 말하며, 비중계로 통상 1.025 정도의 물이다.
- 디투(D2) : 발라스트워터관리기록서에 기입하는 평형수 처리방법중 하나이며, BWTS(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를 통해 발라스트를 주입하거나 배출했음을 뜻한다.
- 티알오(TRO) : TOTAL RESIDUAL OXIDANTS, 총 잔류 산화물로, BWTS의 전기분해시 발생되는 살균력(산화력)을 가진 산화물이며, 자연유기물질과 반응하여 독성의 부산물을 만드는데, 티알오 값이 기준치 이상이 되어야만 BWTS가 정상 작동되고 BWTS를 통한 발라스트 배출이 가능하다.
13. 선박의 보안(SECURITY) 관련 용어
- 아이에스피에스코드(ISPS CODE) : INTERNATIONAL SHIP AND PORT FACILITY SECURITY CODE,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이며, 911테러 발생으로 생겨났다. 선박의 외부인 출입 감시와 보안 위협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지침이다.
- 에스에스오(SSO) : SHIP SECURITY OFFICER, 선박보안책임자로 SSO 교육을 받은 선장 또는 일항사를 말한다. 보통 한국적 선박에서는 선사에서 선장에게 SSO 임명장을 발부한다.
- 보안훈련 : SECURITY DRILL이며, 지정된 9가지 상황에 따라 매월 한가지 이상의 보안 훈련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 보안장비 : SECURITY DEVICE는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와 싸스(SSAS) 그리고 탐조등(SEARCH LIGHT) 등이 있다.
14. 선박의 투묘(ANCHORING) 관련 용어
- 앵카 : ANCHOR, 닻은 해저에 선박을 고정하거나, 해저에 끌리도로고 하여 선박의 속력을 줄이는데 쓰이는 장비이다. 앵카의 종류는 스톡앵카와 스톡리스앵카가 있는데, 화물선에서는 스톡이 없어 격납에 용이한 스톡리스앵카를 주로 사용한다.
- 앵카체인 : ANCHOR CHAIN은 몇톤 이상의 중량의 앵카를 본선에 올리고 내릴수 있도록 연결한 체인을 통칭한다. 그리고 국제규격으로 앵카체인 1샤클은 27.5미터이며, 각 샤클마다 SHOT MARK로 페인팅이나 로프가 연결되어 앵카체인이 빠르게 신출될때, 몇샤클이 나갔는지 쉽게 알수 있도록 해준다.
- 켄터샤클 : KENTER SHACKLE은 국제규격인 앵카체인 1샤클과 1샤클을 연결해주는 샤클이다. 만약 10개의 샤클이 통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중간에 코몬링크나 스터드 링크가 손상을 입었을 경우 통째로 갈아야 하며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1 샤클마다 켄터샤클로 연결해 준다. 선박의 보순창고나 선수 창고에는 통상 스페어로 켄터샤클이 2개정도 비치되어 있다.
- 윈드라스 : WINDLASS, 양묘기는 중량의 무게인 앵카와 앵카체인을 끌어올리고 천천히 내어줄 때 사용하는 기기이다. 만약 윈드라스가 고장이 난다면 앵카를 감을수 없어 운항스케줄에 큰 지장이 생겨 심각한 운항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긴급 상황시 수리되어야 한다.
15. 선박의 단위(UNIT) 관련 용어
- 엘오에이(LOA) : LENGTH OF ALL, 전장이라하며, 선박의 선수 끝에서 선미 끝단까지의 총 길이를 말한다.
- 엘비피(LBP) : LENGTH BETWEEN PERPENDICULAR, 수선간장이라하며, FP와 AP 사이의 거리를 말하며 톤세 등의 세금의 기준이 되는 길이를 말한다. 자동차로 치면 앞뒤 범퍼를 제외한 차체의 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에프피(FP) : FORE PERPENDICULAR는 선수수선이며, 선박이 디자인워터라인(DESIGN WATERLINE)까지 수면에 잠겼을때 선체와 만나는 선수부의 위치를 말한다.
- 프로펠러이머전 : PROPELLER IMMERSION은 통상적으로 프로펠러가 물에 잠긴 높이를 말하고, 프로펠러 직경이 물에 잠긴 비율로서 표현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프로펠러 날개 하나가 4미터로 프로펠러의 직경이 8미터라고 가정해보자, 그때 선박의 프로펠러가 물에 잠긴 깊이가 8미터라면 PROPELLER IMMERSION은 100%가 되고, 물에잠긴 깊이가 4미터라면, 4/8로 50%가 된다. 보통 화물선은 엔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가능한 프로펠러가 100% 수면 아래에 잠기도록 발라스트를 주입하여 운항한다.
16. 선박의 운동(MOVEMENT) 관련 용어
- 힐링 : HEELING, HEEL, 횡경사라고도 하며 선박이 좌우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한다. 선박이 똑바로 서있지 않고 한쪽으로 계속 기울어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기울어진 상태에서 항해를 하다가 심한 파고나 스웰로 인해 전복될 수도 있고, 기울어진 상태로 하역작업을 하다가 크레인이 선체와 부딪힐 수도 있고, 연료유나 청수를 수급받는 중 기울어진 값을 계산하지 못해 넘쳐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형 선박이나 대형 컨테이너선에는 힐링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AUTO HEELING SYSTEM이 탑재되어 있다.
- 롤링 : ROLLING은 선박이 좌우로 경사하여 오뚝이처럼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선박의 GM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시간과 속도가 달라지므로 과도한 GM은 안전성은 높지만, 화물이나 선원에게는 좋지 않다.
- 이븐 : EVEN, 이븐킬, EVEN KEEL은 선수 드라프트와 선미 드라프트가 동일한 상태를 말한다. 대형선이 저수심 구역을 항해할 때는 가능한 최저 드라프트와 이븐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 트림 : TRIM은 선수 드라프트와 선미 드라프트의 차이를 말한다. TRIM BY THE STERN, 트림바이더스턴은 선미가 더 깊게 잠겨있는 상태를 말하며, TRIM BY THE HEAD는 선수가 선미보다 더 깊게 물에 잠겨있는 상태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선수와 선미의 드라프트가 동일한 상태가 최적이지만, 컨테이너선이나 일반 화물선의 경우 일부러 TRIM BY THE STERN을 만든다. 왜냐하면 화물창의 빌지웰이 제일 뒤쪽에 위치하므로, 선수 트림인 경우 빌지웰에 빌지가 가득차서 빌지알람이 발생되어도, 화물창의 앞쪽 바닥은 이미 젖어있기 때문에 침수로 인한 화물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피칭 : PITCHING은 선박의 중앙을 기준으로 선수와 선미가 시소처럼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바다의 기상이 나쁠때나 앞에서 파고나 스웰을 받고 항해를 할때 주로 피칭을 경험할 수 있는데, 선원들에게 심한 두통을 야기하는 나쁜 움직임이다.
- 슬래밍 : SLAMMING은 슬램덩크를 떠올려 보자. 벌처럼 날아서 골대로 내려 꽂듯이, 선박의 선수가 파도를 타고 높이 떠올랐다가 바다로 사정없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저기압이나 태풍의 영향이 있는 해역을 항해할 때 주로 발생되며, 선체나 화물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므로 가능한 선속을 줄여서 슬래밍을 피해야 한다.
- 프로펠러레이싱 : PROPELLER RACING은 심한 피칭 또는 심한 슬래밍으로 수면아래에서 고속으로 회전하던 프로펠러가 공기중으로 노출되고 수면과 마찰을 통해 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펠러가 공기중으로 떠올라 회전하므로 당연히 추진효율이 떨어져 선속이 감소할 수 있다.
- 요잉 : YAWING은 선박의 선수가 외력에 의해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 서지 : SURGE는 선박이 선수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앞에서 오는 큰 스웰(SWELL)이나 파도(WAVE)와 부딛혔을 때 반동과 계속 나아가려는 힘으로 인해 선박이 앞뒤로 흔들리게 된다.
- 스웨이 : SWAY는 선박이 선수미선를 중심으로 좌우로 횡이동하며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 히브 : HEAVE는 선박이 아래위로 수직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 선박의 운동 : 추진력이 있는 선박이 황천을 만나게 되면 3차원(X,Y,Z)으로 움직이게 된다. 롤링과 피칭을 하다가, 큰 스웰에 부딛혀 슬래밍을 하고 프로펠러 레이싱과 서지현상이 발생된다. 그리고 원하는 코스로 조타를 하더라도 외력에 의해 선수가 돌아가는 요잉현상을 겪고, 뒤에서 오는 스웰에 의해 선박이 수직이동하는 히브와 스웨이 현상도 발생된다.
- 파도 : WAVE, 바람에 의해 발생되는 짧은 파장의 수면 상부 바다의 출렁임이다.
- 스웰 : SWELL, 바람없이 멀리서 전해오는 긴 파장의 커다란 유체 덩어리의 출렁임이다. 항해시 단순한 높은 파도는 이겨낼 수도 있지만, 앞에서 오는 높은 스웰은 극복하기 어려우므로 피하거나 속도를 줄여서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 복원성 : STABILITY는 선박이 기울어졌다가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이며, 부력과 무게중심과 중량의 값에 의해 결정된다..
17. 선박의 정비(MAINTENANCE) 관련 용어
- 깡깡이 : 치핑, CHIPPING은 망치로 철판을 두들겨서 녹을 벗겨내는 작업이며, 갑판부 선박 정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이다. 해군처럼 인력이 넘치는 함정이나 40명씩 승선했던 과거의 선박에서는 열심히 망치질을 해댔고, 그때 망치와 철이 부딛히며 깡깡~ 소리를 내게되어 깡깡이라고 지금까지도 불리고 있다. 그런데 현재 상선에서는 기술의 발달과 인력의 저하로 에어나 전기 기기를 이용하여 깡깡이를 하고 있다.
- 그라인딩 : GRINDING은 치핑으로 녹이 거칠게 벗겨진 철판을 매끄럽게 갈아내어 페인트가 잘 도포되도록 하는 도장 전처리 작업이며, 전기 또는 에어 그라인더를 통해 작업을 한다.
- 그리싱 : GREASING은 움직여야 하는 기기나 장비가 매끄럽게 잘 움직이도록 윤활제를 발라주는 작업을 말한다.
- 갑판 작업은 녹슨 부위의 청락작업, 도장작업, 신환작업, 유지보수 작업으로 구분된다.
18. 컨테이너선박의 화물고박장치(CARGO GEAR) 관련 용어
- 카고기어 : CARGO GEAR는 화물을 고박하기 위한 장비를 총칭한다. 특히 컨테이너 선박에서는 픽스드 기어와 루즈기어로 구분할 수 있다.
- 픽스드기어 : FIXED GEAR, 고정식 화물고박장치를 말한다. 픽스드 기어에는 파운데이션과 라싱아이 정도가 있겠다.
- 루즈기어 : LOOSE GEAR, 고정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한 화물고박장치를 말한다. 루즈기어에는 트위스트락, 턴버클, 라싱바 정도가 있겠다.
- 파운데이션 : FOUNDATION, 소켓, SOCKET, T/LOCK FOUNDATION이라 하며, 컨테이너 박스는 위아래 4개의 모퉁이에 트위스트락(TWIST LOCK)이라는 고박장치가 들어갈 수 있는 홈이 파져있고, 선박에도 해치커버나 페데스탈 상부에 트위스트락이 들어가서 고정시킬 수 있는 구조인 픽스드기어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을 파운데이션이라고 한다.
- 트위스트락 : TWIST LOCK, T/LOCK, 콘(CONE)이라 하며, 마름모 또는 원뿔 형태로 제작되어 상부와 하부를 열고 닫을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컨테이너 선박의 특성상 상하로 여러단을 쌓을 수 밖에 없는데, 외부의 충격으로 위치를 이탈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쪽의 컨테이너박스나 파운데이션과 고정을 시키고, 상부의 컨테이너박스와 고정을 시킬수 있는 화물고박장치를 말한다.
- 트위스트락의 종류 : MANUAL TWISTLOCK(수동), AUTO TWISTLOCK(자동), SEMI-AUTO TWIST LOCK(반자동), BASE LOCK(바닥콘), HOLD STACKER(홀드스태커), MID TWISTLOCK(중앙)이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역할이 다르므로 필요한 위치에 따라 다른 트위스트락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20피트 컨테이너 2개를 앞뒤로 싣고, 그 위에 40피트 컨테이너를 실을 경우, 20피트 컨테이너 안쪽의 트위스트락 4군데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CLOSE가 되지 않는 형태의 MID TWISTLOCK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의 기술로는 부두에 입항하여 화물을 내릴때, 라싱작업자에 의해 수동으로 트위스트락의 잠금상태를 하나 하나 해제하여야 한다.
- 기어박스 : GEAR BOX는 트위스트락을 담은 캔(STORAGE BIN)을 여러개 수납할 수 있는 20피트 또는 40피트의 FLAT RACK 컨테이너이며, 컨테이너선에서 화물작업개시전 그리고 화물작업종료후에 이동을 하는 컨테이너를 말한다. 통상 대리점에 입항 보고시, 기어박스가 실린 위치를 따로 통보해주고, 출항시 기어박스 선적을 원하는 위치를 터미널측에 알려준다.
- 스토리지빈 : STORAGE BIN은 기어박스에 트위스트락을 담는 규격화된 바구니를 의미한다. 스토리지빈은 중량의 트위스트락이 던져지고, 육상의 지게차에 의한 많은 접촉으로 손상을 입기 쉽다. 그래서 기어박스 이동중 스토리지빈의 구멍이 발생되어 트위스트락이 추락/유실 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 턴버클 : TURNBUCKLE은 돌려서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수 있는 고박장치를 말한다. 통상 컨테이너에 연결된 라싱바와 선박의 라싱아이(LASHING EYE)에 연결한 턴버클을 결합하여 선체의 움직임에도 컨테이너박스가 고정되도록 하는데 사용한다.
- 라싱바 : LASHING BAR, 라싱로드, LASHING ROD는 컨테이너 박스 상하단부 모서리 틈에 갈고리처럼 걸수 있게 만들어진 쇠막대기이다. 길이에 따라 숏바(SHORT BAR)와 롱바(LONG BAR)로 나뉜다. 턴버클로 라싱아이를 연결시켜 컨테이너박스를 고정한다. 라싱바(특히 롱바)는 무게가 상당하여 스티비도어(작업자, STEVEDORE)가 작업하기에 매우 위험하여 라싱을 해제하다가 중심을 잃고 선외로 추락하거나, 라싱바를 바다로 유실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라싱아이 : LASHING EYE는 라싱을 위한 턴버클이나 와이어 등을 걸수 있도록 해치커버나 페데스탈 바닥에 용접되어진 눈 모양의 고리이다. 고리가 1개이면 싱글라싱아이, 고리가 2개이면 더블라싱아이라고 한다.
- 셀가이드 : CELL GUIDE는 컨테이너박스가 흔들림 없이 일정하게 오르내릴수 있는 레일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그 강도가 세므로 좌우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최근 대형선의 경우 더 높이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올리기 위해 갑판상에 라싱브릿지를 높게 설치하여 선박의 고박을 보강해 주는 추세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 중공업에서는 해치커버없이 선박의 바닥부터 제일 상단까지 셀가이드를 설치하려는 시도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크레인 작업자의 실수나, 화물 작업중 선박의 심한 움직임으로 셀가이드가 손상을 입을수 있는데, 그럴 경우 심하면 컨테이너박스가 셀가이드 사이에 끼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고, 그것을 빼낼때 까지 화물작업이 중단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 셀가이드브라켓 : CELL GUIDE BRACKET은 상하방향으로 길게 배치된 셀가이드를 화물창 및 라싱브릿지와 단단히 고정시켜 주는 철판이다. 일항사 및 당직항해사는 수시로 셀가이드 브라켓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수리하여야 한다.
- 해치커버스토퍼 : HATCH COVER STOPPER, HATCH COVER GUIDE POST, 해치커버 가이드포스트는 해치커버를 닫을 때, 크레인 오퍼레이터가 주변의 컨테이너나 선체에 손상을 주지 않고, 더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하라고 선수방향 얖뒤로 만들어둔 지지대이다. 간혹 크레인 오퍼레이터의 실수로 해치커버 스토퍼에 심하게 접촉하여 휘거나 파손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19. 터그보트 (TUG BOAT) 운용 관련 용어
- 터그보트 : TUG, TUG BOAT, 예인선이라 하며, 부두에서 선박의 입출항을 지원하는 항만 터그와 부선(BARGE)을 끌고 운송하는 오션터그로 나뉜다. 그리고 선박의 화재시 소화 목적의 소방선과 오염 사고시 방제작업을 위한 목적의 터그와 먼바다에서 조종성능을 잃고 표류하는 선박을 끌고오는 구조 목적의 터그도 있다. 일반적으로 터그보트(예인선)이라 하면 항만에서 선박의 입출항을 지원하는 항만터그를 말한다.
- 터그어웨이 : TUG AWAY, 터그보트가 선박에서 완전히 떨어졌음을 의미하며, 입항시 부두방향으로 선박을 밀어주던 터그보트가 완전히 떨어져서 더이상 외력을 받고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출항시에는 선박의 출항 작업을 도와주던 터그보트의 라인을 렛고해주고 연결이 끊긴 것을 말한다.
선원법은 개악법이다. 부당한 유급휴가 사용일수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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